'주짓수 천재' 미카 갈바오, 브라질 군대 입대! "국가를 위해 봉사하는 것이 사명"
현대 브라질리언 주짓수(BJJ) 역사상 가장 빛나는 경쟁의 한 해를 보내고 있는 미카 갈바오가 공식적으로 브라질 군대에 입대했습니다. 수많은 주요 대회에서 타이틀을 거머쥐고, MMA로의 전환과 올림픽 레슬링 도전까지 시사하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그가, 이제 군복을 입고 조국을 위해 봉사할 것을 밝혔습니다.
화려한 커리어 속 국가 봉사…'사명감' 강조
이미 FloGrappling과의 2년 계약을 통해 WNO 웰터급 챔피언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곧 BJJ Stars 15 미들급 그랑프리 출전을 앞두고 존나타스 그레이시와의 슈퍼파이트까지 예고하고 있는 미카 갈바오는,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브라질 군 입대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미카 갈바오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주의하세요, 여러분. 제 자신을 소개하겠습니다. 브라질 군대의 미카엘 갈바오 상사가 자기소개를 합니다"라며 입대 사실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그는 "국가에 봉사하는 것을 꿈꾸는 다른 시민 운동선수들처럼 공개 선발 과정을 거쳐 입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자격 제시, 건강 검진, 신체 검사, 사회 조사, 군 생활 입문 과정 등 엄격한 입대 절차를 거쳤음을 설명하며 "나는 돈을 위해 참가한 것이 아닙니다. 나는 사명을 위해 참가했습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매트 위에서, 군복 입고 브라질을 대표할 것"
미카 갈바오는 "나는 항상 매트 위에서 브라질을 대표했습니다. 지금은 유니폼을 입고 브라질을 대표합니다"라며 국가에 대한 강한 헌신을 드러냈습니다. 앞으로 그는 경쟁 일정이 허락하는 한, 군이 수행하는 실제 임무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역 사회 지원, 연대 임무 등 브라질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는 "저는 더 많은 것을 하고 싶습니다. 진정으로 봉사하고 싶습니다. 브라질은 제 팀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제 사명이기도 합니다"라며 국가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MMA, 레슬링 도전과 군 복무 병행할까?
미카 갈바오의 브라질 군 입대는 그의 다재다능함과 끊임없는 도전을 보여주는 또 다른 사례입니다. 이미 주짓수계에서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고 있는 그는 MMA와 올림픽 레슬링까지 넘나드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의 군 복무가 이러한 다양한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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